심폐소생술(CPR)·AED 사용법 교육, 장성군 응급상황 대응 능력 UP! 관리자 안전 중요

❤️ '4분의 기적'을 위한 약속, 장성군 응급처치 교육으로 생명 안전망 구축!

장성군, 자동심장충격기 의무기관 관리자 응급처치 교육 실시. 골든타임 사수 다짐 - 장성군보건소

이러한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는데요.
전라남도 장성군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장성군은 최근 가족행복센터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습니다.
장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집중 교육으로 자신감 UP!

이번 응급처치 교육의 핵심 내용은 바로 심폐소생술(CPR)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이었습니다.
장성군은 의무기관 관리자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실전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먼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행동 요령, 환자의 의식 및 호흡 확인 방법, 그리고 정확한 가슴 압박 위치와 깊이, 속도 등 심폐소생술의 모든 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반복적으로 익혔습니다.
특히,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시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실제 상황처럼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공공장소 등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심도 있게 이루어졌습니다.
AED 전원 켜기부터 패드 부착 위치, 심장 리듬 분석 및 전기 충격 시행 과정, 그리고 심폐소생술과의 연계 방법까지, 각 단계별 주의사항과 함께 상세한 설명과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AED를 조작해 보면서 사용법을 익히고, 궁금한 점을 즉석에서 질문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습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증상이 발생한 후 '4분'이라는 짧은 골든타임 내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하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무기관 관리자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자신감을 갖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가족행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생명 살리는 교육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1단계) 전원 켜기: 심페소생술 도중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지체없이 전원 버튼 누르기
(2단계) 패드 부착: 그림의 설명을 보고 정확한 위치에 패드 부착
(3단계) 심장리듬 분석: 기계가 심장리듬을 분석하는 동안 환자에게 닿지 않기
(4단계) 심장충격 실시: 심장충격이 필요한 경우 (환자에게 닿지 않기) 깜빡이는 버튼을 눌러 심장충격(심장충격 후 심폐소생술 재개)

[심폐소생술 순서]
반응 확인 → 도움요청(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 가슴압박 → 인공호흡 진행
[반응 확인 및 119신고]
1. 현장 상황이 안전한지 판단 후, 환자에게 다가간다.
2.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반응 확인한다.
3. 반응이 없으면, 재빨리 119에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한다.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특정 사람을 지목하여 도움 요청/혼자라면 핸드폰 스피커폰 활용)

[가슴압박]
1. 환자를 평평한 곳에 반듯하게 눕힌다.
2. 환자의 가슴을 노출한다.
3. 환자의 옆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4. 한쪽 손의 손 뒤꿈치를 환자 가슴뼈의 아래쪽 2분의 1 지점에 놓고, 그 손등 위에 다른 손바닥을 포개어 겹쳐 올려놓는다.
5. 어깨와 팔꿈치를 곧게 피고, 팔의 각도는 90도를 유지한다.
6. 환자의 가슴을 약 5cm 깊이로 수직으로 누르고 완전히 이완시킨다.
7.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30회 반복한다.

[인공호흡]
1. 환자의 이마와 턱에 손을 얹는다.
2. 환자의 머리를 기울여 기도를 열어준다.
3. 환자의 코를 막고 입을 완전히 덮은 후 1초씩 2회 숨을 불어넣는다.
4. 처치자는 환자의 가슴이 부푸는지 확인한다.

🤝 '우리마을 응급도우미' 양성,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육성!

장성군은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기관 관리자 대상 교육 외에도, 지역 사회 전체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마을 이장님들을 '우리마을 응급도우미'로 양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마을 이장님들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챙기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성군은 이러한 이장님들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마을 응급도우미'로 양성된 이장님들은 평소 마을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을 홍보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귀중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장성군이 만들어가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장성 군민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장성군 응급처치 강습 현장. 의무기관 관리자, 심폐소생술 실습 '구슬땀' - 장성군 보건소

장성군의 응급처치 교육 강화 노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장성군보건소는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확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설치 장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장성군의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장성군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실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