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사랑 상품권 부정유통 꼼짝 마! 장성군 일제단속!!

🚨 "장성사랑상품권, 제대로 쓰고 계신가요?"… 장성군, 부정유통 일제단속으로 건전 유통 확립!

장성군(군수 김한종)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장성사랑상품권'.
하지만 일부 가맹점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그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장성군이 칼을 빼 들었습니다.
장성군은 오는 28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일제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투명하고 건전한 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장성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성과 군민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혹시 '나 하나쯤이야'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상품권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환전해 온 가맹점이 있다면, 이번 일제단속 기간 동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장성군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이번 일제단속의 주요 내용과 처벌 규정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성사랑상품권이 계속해서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1. 무엇을 단속하나?: 주요 부정유통 유형 집중 점검

장성군은 이번 일제단속에서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부정유통 의심 거래 내역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단속 대상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들이 단속 대상에 포함될까요?. 장성군이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부정유통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품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행위 (일명 '깡'): 실제 물건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장성사랑상품권을 받고 이를 현금으로 바꾸는 행위는 대표적인 부정유통 사례입니다. 이는 상품권 본래의 유통 목적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불법 행위입니다.
유흥업소 등 등록제한업종 영위 행위: 장성사랑상품권은 사용 가능한 업종이 정해져 있습니다. 사행산업이나 유흥주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지 않는 등록 제한 업종에서 상품권을 취급하거나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규정 위반입니다. 이러한 가맹점은 즉시 단속 대상이 됩니다.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금 요구 행위: 소비자가 장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려고 할 때 이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보다 불리한 조건을 제시하며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역시 부정유통에 해당합니다. 이는 상품권 사용자의 편의를 저해하고 유통을 방해하는 행위입니다.
특히, 장성군은 이번 일제단속에서 같은 가맹점에서 고액의 상품권을 반복적으로 결제한 건에 대해 부정 수취나 불법환전 여부를 더욱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는 조직적인 부정유통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첨단 시스템을 활용하여 의심 거래를 철저히 가려낼 계획입니다.
단순한 실수를 넘어선 고의적인 부정유통 행위는 더욱 엄중하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 2. 적발 시 처벌은?: 과태료 부과 및 추가 행정조치

만약 이번 일제단속에서 장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은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코 가볍지 않은 처벌 수위로, 부정유통을 통해 얻는 부당이득보다 훨씬 큰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장성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입니다.
뿐만 아니라, 단속 및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 기피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별도의 처벌 규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가맹점 관계자들은 단속에 성실하게 협조해야 합니다.
사안의 중대성과 위반 정도에 따라서는 과태료 부과 외에 추가적인 행정조치도 내려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맹점 등록 취소 처분을 받게 되면 더 이상 장성사랑상품권을 취급할 수 없게 되며, 부정유통을 통해 얻은 부당이득에 대해서는 전액 환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 3.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모두의 노력 필요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건전한 지역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장성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성과 군민들의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정유통 행위를 뿌리 뽑아 장성사랑상품권이 본래의 취지대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장성사랑상품권은 군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책인 만큼, 그 혜택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이번 일제단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건전한 상품권 유통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가맹점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 의식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혹시 주변에서 장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의심 사례를 발견하거나 경험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장성군 관계 부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장성 지역 경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장성사랑상품권이 계속해서 장성군민 모두에게 사랑받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상품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광주뉴스TV(G-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