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수 김한종 "군민 생명·재산 최우선", 장성군 산사태 모의훈련!

✨ 장성군, "산사태 골든타임 사수!" 실전 방불 대응훈련으로 안전 '만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서 산사태 대응훈련 '실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전라남도 장성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습니다.
장성군은 지난 10일, 북일면 문암리 일원에서 실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사태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습니다.
군 공무원을 비롯하여 경찰, 소방, 그리고 마을 주민까지 약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어, 재난 대응 시스템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실제 상황처럼, 단계별 훈련으로 대응 역량 강화

이번 산사태 대응훈련은 단순한 시나리오 숙지를 넘어, 실제 산사태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각 단계별로 필요한 조치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훈련은 ▲산사태 발생 위험 감지 및 경보 발령 ▲위험지역 주민 대피 유도 및 안전한 대피소 이동 지원 ▲고립되거나 매몰된 주민에 대한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 전개 ▲도로 유실 및 토사 유출 등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긴급 응급 복구 작업 실시 ▲그리고 최종적인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대책 마련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점검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확인하며 협력적 대응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실제 마을 주민들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거두었습니다.
장성군은 이러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한종 군수 "군민 생명·재산 최우선", 장성군 산사태 모의훈련으로 '안전 장성' 구축.

🗣️ 김한종 군수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 최선, 꾸준한 훈련 약속"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산사태 대응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군수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와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실제 상황 발생 시 얼마나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느냐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과 같은 실전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꾸준한 훈련을 실시하여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재난 대응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장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군민들에게 큰 신뢰를 줄 것입니다.
장성군은 이번 산사태 대응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점들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매뉴얼을 더욱 정교하게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