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영광군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 상생 기부'로 훈훈함 더해
전라남도 장성군(군수 김한종)과 영광군(군수 장세일)의 범농협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상생의 손길을 주고받았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 범농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고향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협력과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범농협 소속 임직원 230명과 영광군 범농협 소속 임직원 240명이 각각 상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금액을 넘어, 농업과 농촌을 생각하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염원이 담긴 소중한 정성입니다.
✨ 뜻깊은 기탁식, 두 지역 농협 관계자 한자리에
이번 상호 기부를 기념하기 위한 기탁식에는 양 지역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장흥모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장 등 영광군 5개 사무소 관계자, 그리고 조상길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외 장성군 8개 사무소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김한종 장성군수 "지자체 간 협력과 기부제 활성화에 큰 기여"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장성과 영광 범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자체의 활성화에 매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소중한 기부금은 장성 군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하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고향사랑기부제란?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까지!
잠깐! '고향사랑기부제'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고향 또는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 연간 20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기부를 하면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한 지역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합니다. 즉, 기부자는 세금도 절감하고 특별한 답례품도 받으면서, 동시에 자신이 응원하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착한 제도랍니다!
이번 장성군과 영광군 범농협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상호 기부 실천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농업인과 지역 사회를 위해 늘 헌신하는 범농협의 이러한 움직임이 앞으로 더 많은 개인과 단체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면, 지금 바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보세요!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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