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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광주대 '연합대학' 승부수! 글로컬대학 혁신 기획서

by 광주뉴스TV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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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광주, 해법은 '연합대학'! 두 대학이 손잡은 이유는?

 

광주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호남-광주 연합, 서비스 인력 정조준!


이번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의 연합은 단순히 대학 간의 협력을 넘어, 광주 지역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절박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일자리' 문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산업 구조를 면밀히 분석해보면, 매출 비중 자체는 제조업이 가장 크지만, 자동화 공정 등의 영향으로 실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가장 큰 분야는 바로 서비스업(무려 76% 차지!)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역 대학들은 이러한 일자리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기보다는, 당장의 입시 경쟁에 유리한 학과 운영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대학 간 학과 중복도가 심화되고(실제로 호남대와 광주대의 학과 중복도 역시 약 70% 이상!), 지역 산업 구조에 최적화된 인재 공급이라는 대학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직면해왔습니다.
이러한 지역 내 일자리의 현주소(수요)와 대학의 인재양성 시스템(공급) 사이의 심각한 '미스매치' 현상은 결국 청년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졌습니다.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과 광주대학교 김동진 총장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고, '연합대학'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은 것입니다.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통해 이러한 변화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 '사기 충천(4起 衝天)' 전략! 일자리 4대 분야 집중 공략!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제시한 '연합대학' 모델의 핵심은 바로 '대학과 도시가 상생하는 사기 충천(4起 衝天)' 전략입니다. 이는 지역 산업 구조 분석을 통해 선정한 주요 일자리 4대 분야와 이를 뒷받침하는 4대 전략을 의미하는데요.
주요 일자리 4대 분야:
휴먼케어: 고령화 사회 심화 및 건강·복지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른 돌봄, 보건의료 등 관련 서비스 분야.
로코노미(Loconomy):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문화 콘텐츠, 로컬푸드 등 지역 기반 경제 활성화 분야.
창조문화: 예향 광주의 강점을 살린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창작·유통 및 AI·디지털 기술 융합 분야.
스마트시티: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지능형 교통, 에너지, 환경, 안전 등 첨단 기술 기반 서비스 분야.
4대 전략 ('사기 충천'):
일자리 만들기 (起): 신산업 분야 및 지역 수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키기 (起): 기존 일자리의 질적 향상 및 고용 안정성 강화.
일자리 채우기 (起):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
일자리 나누기 (起): 창업 지원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기회 확대.
이처럼 호남대-광주대 연합은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체적인 분야와 전략을 설정하여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서비스업의 고도화를 이끌 핵심 인재양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유학생 5천 명 시대 연다! 호남대-광주대 연합, 대학 상권 부활 예고!

▶ 구체적인 청사진: 고급 서비스 인력, 창조문화 허브, 유학생 5천 명!


그렇다면 이 '사기 충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무엇일까요? 호남대-광주대 연합은 크게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고급 서비스인력 양성: 광주에 실제로 존재하는 4대 서비스 인력 분야(휴먼케어, 로코노미, 창조문화, 스마트시티 관련)의 직무와 필요 역량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 서비스 산업의 수요에 정확히 부합하는 고급 서비스 인력을 양성합니다. 이는 단순히 인력 공급을 넘어, 광주 전체 서비스 산업의 혁신과 질적 성장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창조문화 허브도시 광주' 조성: 문화수도 광주의 잠재력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광주를 세계적인 '창조 문화 허브 도시'로 도약시킨다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은 물론, 기술 개발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유학생 5천 명 유치를 통한 대학상권 활성화: 향후 5년 안에 양 대학의 유학생 수를 총 5,000명까지 대폭 확대하여 글로벌 대학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춥니다. 이는 단순히 대학의 국제화 지수를 높이는 것을 넘어, 호남대학교가 위치한 광산구와 광주대학교가 위치한 남구 지역 대학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광주 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와 다문화 상생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 혁신적인 제도 도입으로 실행력 담보!


이러한 담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양 대학은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합의했습니다. 하나의 대학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대표총장제 도입 ▲학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학사제도 표준화 ▲글로컬대학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컬통합본부 설치 ▲우수 교원 확보 및 공유를 위한 JA(Joint Appointment)교원 제도 도입 ▲교육 및 연구 자원 활용 극대화를 위한 통합인프라 구축 ▲투명하고 객관적인 성과 관리를 위한 IR(Institutional Research) 성과관리 시스템 도입 등 매우 정교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혁신기획서에 담아 실행력을 높였습니다.

학과 중복 70%→시너지 UP! 호남대-광주대 연합, 혁신 기획서 제출!

▶ 이미 시작된 동행, '연합대학 선포식'


두 대학의 연합 의지는 이미 공식적으로 표명된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18일, 호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는 박상철 총장과 김동진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연합대학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교 총장은 호남대-광주대 연합 추진을 공식화하며, 글로컬대학 선정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글로컬대학30 마지막 선정을 향한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의 담대한 도전!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과 청년 인재 유출 방지, 나아가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두 대학의 아름다운 동행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며, 글로컬대학 선정을 통해 광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응원합니다!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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