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립대 최초! 전남대 스마트병원 건립, 지역 필수의료 혁신

by 광주뉴스TV 2025. 5. 13.
반응형
🌅 광주·전남 의료 지형 바꾼다!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 '청신호'

 

광주·전남 의료 지형 바꾼다!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 '청신호'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남대학교병원의 새병원 건립사업,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했다는 매우 반가운 소식인데요.
이는 단순한 병원 신축을 넘어, 광주·전남 지역의 필수의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병원을 구축하여 미래 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의미를 지닙니다.
30일, 기획재정부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 안건을 심의한 결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 2년 4개월의 기다림, 마침내 이룬 쾌거!


전남대병원의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은 지난 2021년 1월 새병원건립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2022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무려 2년 4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면밀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차례 예타 대상사업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전남대병원과 지역 사회의 간절한 염원과 노력으로 마침내 국비 지원의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국립대 최초! 전남대 스마트병원 건립, 지역 필수의료 혁신 신호탄

🏥 1070병상 규모, 2034년 완공 목표! 미래형 새병원의 청사진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총사업비 9629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34년까지 현재 전남대병원 부지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동캠퍼스 및 간호대학 부지에 2단계로 나뉘어 건립될 예정입니다.
1070병상 규모에 연면적 22만㎡(약 6만 7400평)로 조성되는 새병원은 그 규모만으로도 압도적입니다.
1단계 사업(동관 건물)은 2030년까지 전남의대 학동캠퍼스와 전남대 간호대학 부지에 900병상 규모로 신축 건물을 완공하고, 주요 진료 기능과 수술실, 권역응급센터 등 병원 대부분의 핵심 기능을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후 2단계 사업(서관 건물)은 2034년까지 기존 1·2·3·5동 및 제1주차장을 철거한 자리에 170병상과 함께 교육·연구시설, 첨단의료사업화지원센터 등을 갖춘 건물을 신축하여 최종적으로 개원하게 됩니다.
이러한 단계별 건립 계획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미래형 새병원으로의 안정적인 전환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 ICT 기반 스마트병원, 미래 의료의 모델을 제시하다!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단순한 최신 시설의 병원을 넘어, IC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병원'으로의 전환을 통해 미래 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중환자실 통합상황실을 구축하여 원내뿐만 아니라 협진 의료기관 중환자들의 생체 징후 및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원격중환자실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또한, 직원과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효율적인 동선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RTLS)’ 등 다양한 첨단 의료 IT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는 미래형 새병원이 지향하는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의 핵심입니다.

❤️ 필수의료 역량 강화! 지역민 건강 책임진다


새병원 건립은 지역 사회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필수의료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대폭 확충하여 응급·중증 환자 수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감염병 발생 시에는 권역 감염병전문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 등을 활용한 스마트 감염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합니다.
뿐만 아니라, 조기암진료센터를 신설하여 암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Fast-Track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기재활 체계 운영을 통해 환자의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빠른 사회 복귀를 도울 계획입니다.
진료와 연구가 하나의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재활-연구 연계 프로세스 구축 또한 새병원이 추구하는 혁신 중 하나입니다.
지역 필수의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남대병원 새병원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9629억 투입! 전남대학교병원 미래형 새병원 어떻게 지어지나
9629억 투입! 전남대학교병원 미래형 새병원 어떻게 지어지나

🔬 AI-바이오 융합 메디컬클러스터 구축! 연구 기능 대폭 확충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진료 기능뿐만 아니라 연구 기능 또한 대폭 강화하여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지역 완결적 의료 제공 체계를 확립하고, 병원 중심의 첨단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특히 ‘광주·전남 AI-바이오 융합 메디컬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첨단 재생의료와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치료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실증센터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미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새병원은 융합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의료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연구를 활발히 전개하여, 바이오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연구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광주·전남 지역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

🌟 5대 분야 집중 육성! 차별화된 미래의료 시스템 구축


새병원은 차별화된 미래 의료 시스템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 세계 사망 원인의 약 5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9대 질병군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의료 수요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심혈관 ▲뇌졸중 ▲호흡기 ▲응급외상 ▲장기이식 등 5대 분야를 집중 육성 분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뇌졸중센터는 골든타임 내 시술률 90% 달성을 목표로 협진 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혈전제거술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진료 수준을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호흡재활클리닉을 대폭 확대하고, 4종의 고형장기 이식이 가능한 호남·충청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장기이식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급성 심혈관센터를 활성화하여 신속하고 집중적인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응급외상센터는 최종 치료 제공률 100% 달성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분야별 집중 육성은 지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 넘어야 할 산, 50% 이상 국고지원 '절실'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국비 지원의 길은 열렸지만, 아직 넘어야 할 큰 산이 남아있습니다.
현행 교육부 국립대학병원 국고지원 기준에 따르면, 병원 신축에는 총사업비의 25%만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나머지 75%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7221억 원)은 병원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7000억 원이 넘는 과도한 자부담은 병원 운영을 수익 중심으로 전환시켜 공공성을 약화시키고, 결국 지역민들의 의료 접근성 저하와 공공의료 위축이라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 경영의 안정성을 저해하여 새병원 신축 사업의 지연이나 중단으로까지 이어질 경우, 지역 의료 공백 심화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교육부의 국립대학병원 국고지원 기준은 병원 신축에 25%, 교육·연구시설 설치에는 최대 75%까지 지원이 가능하지만, 새병원의 교육·연구시설 면적 비율을 적용하더라도 전체적인 국고지원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국립대학병원은 교육·연구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 필수의료와 공공의료의 최후 보루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만큼, 새병원 신축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비율을 현행 25%에서 최소 50% 수준까지 대폭 상향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정신 병원장 "국고지원 확대 및 조기 완공 최선 다할 것"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정부에서도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국고지원을 최대한 많이 해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및 지역민들의 성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새병원은 지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대한 일정을 앞당겨 조기 완공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환자 중심 의료를 실현하는 전남대병원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자 광주·전남 미래 의료의 핵심이 될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큰 산은 넘었지만,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국고지원 확대라는 또 다른 과제 해결이 시급해 보입니다.
전남대병원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광주뉴스TV(G-TV)

 

2025.05.09 - [분류 전체보기] - 전남대 동물병원, 24시 응급의료센터 개소! 지역 반려동물 응급 의료 공백 해소.

 

전남대 동물병원, 24시 응급의료센터 개소! 지역 반려동물 응급 의료 공백 해소.

🐾 이제 안심하세요! 전남대 동물병원, '24시 응급의료센터' 문 열다!지역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원장 이봉주)이 지역 사회 반려동물

tea.minoyes.com

 

 

"AI 보안 날개" 전남대학교-농어촌공사, 미래 혁신 MOU 체결 - 광주뉴스TV

미래 혁신 기술의 핵심 분야인 AI와 데이터 보안, 그리고 정보보안 분야에서 전남대학교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전남대학교와 한국농어촌공사는 4월 17일, 전남

minoyes.com

 

 

전남대-어번대, 미래차 기술 글로벌 산학협력 '본격 시동 - 광주뉴스TV

광주 지역 미래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가 미국의 명문 공과대학인 어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와 손잡고

minoyes.com

 

반응형